한·미·일 밀착에 북·중·러 일제히 반격… 한반도 신냉전 방불여 “영남‧충북 등 8~13곳 이길 것” 야 “호남·제주 등 4~9곳 승리 예상”“암 3분의 2, 돌연변이 때문에 생겨…운동·금주 등 습관 바꿔야”
  • ▲ 국민의힘이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후보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삼성 등 주요 그룹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480조원 대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그중 상당수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태흠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480조원 중 상당 부분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서 선거 캠프
    ▲ 국민의힘이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후보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삼성 등 주요 그룹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480조원 대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그중 상당수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태흠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480조원 중 상당 부분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서 선거 캠프
    ◇여야, 사전투표 앞두고 선거 참여 독려 ‘사활’

    26일 자 신문은 27~28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가 투표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 간의 고질적인 네거티브와 선심성 공약이 노골화되고 있다. 

    충남 천안 시내 길거리에는 특정 후보의 전과 내용을 담은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또한, 여야 후보들이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각종 선심성 공약을 난발, 당선되더라도 실현하기에 무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후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밖에 26일 자 신문은 △정권 눈치봤나···경찰, 결국 ‘안전속도 5030’ 뒤집었다 △항공권 2배 ‘베케플레이션’…“여름휴가 안 가고 만다” 곳곳 한탄 △전국서 쏟아지는 ‘삼성·SK 공장 유치’ 공약에 기업들 ‘난감’ △철값이 ‘금값’ 고물상 문전성시…지난 4분기 比 26% 이상 올라 △일화 초정공장, 일주일간 초정탄산수 제조정지 처분 등의 기사가 헤드라인으로 배치했다.

    다음은 2022년 5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미사일엔 미사일로” 5년 만에 韓美 공조
    北, 바이든 귀국길에 3발 발사ICBM 1발, 단거리 미사일 2발
    한미, 각각 미사일 1발씩 응사안보실장·외교·국방부 장관… 한미 고위급 연쇄 통화

    -암 대부분은 복불복… 이 습관 바꿔야 피할 수 있다
    사망 원인 1위 ‘암’유전자·암 줄기세포 연구 따르면

    암 3분의 2, 돌연변이 때문에 생겨
    암 발생은 교통사고와 비슷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알 수 없어
    운동·금주 등 건강한 습관 만들고
    조기 검진한다면 발병 위험 줄어

    ◇중앙일보
    -“형사사건 언론공개 금지 풀라” ‘조국 규정’ 한동훈이 칼댄다
    조국이 가족 수사 때 만든 훈령…한, 대검에 의견수렴 요청

    -항공권 2배 ‘베케플레이션’…“여름휴가 안 가고 만다” 곳곳 한탄
    미국 왕복하는데 320만원
    골프장‧놀이시설‧기름‧외식 값↑
    수요 폭발하는데…공항은 방역에 막혀

    -여당 “8~13곳 이길 것” 야당 “4~9곳 승리 예상”
    국민의힘 서울‧영남, 민주당은 호남‧제주 승리 자신

    ◇동아일보
    -野 선거 코앞 내홍… 박지현 “586 용퇴”, 윤호중 책상치고 나가
    [지방선거 D-6]‘박지현 사과’ 후폭풍… 갈등 확산

    -육군대장 5명 중 4명 육사…軍 내부 “文 정부서 배제된 육사 부활”
    [北 ICBM 도발]
    임기 시작 6개월~10개월밖에 안 된
    해군총장-공군총장도 이례적 교체

    ◇한겨레신문
    -한·미·일 밀착에 북·중·러 일제히 반격···한반도 신냉전 방불
    중·러, 한·일 방공식별구역서 무력시위 이어 북 미사일 발사
    바이든 순방서 중국 견제·북핵 확장억제 강화에 즉각적 대응

    -정권 눈치 봤나···경찰, 결국 ‘안전속도 5030’ 뒤집었다

    ◇매일경제
    -전국서 쏟아지는 ‘삼성·SK 공장 유치’ 공약에 기업들 ‘난감’
    지방선거 후보들 잇따라 유치 공약…실현 가능성은 ‘글쎄’

    -국민연금 수익률 석 달째 마이너스…열 달 치 연금 25조 날렸다
    3월 말 기준 수익률 -2.66%
    주식시장 급락에 수익률 비상
    4년 만에 연간 마이너스 될 위기
    전체 930조 기금 중 13% 투자한
    대체투자에서만 유일하게 수익

    ◇한국경제
    -오늘 이창용 첫 금통위…인플레 압박에 기준금리 올릴 듯
    한미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도 인상 뒷받침…“빅스텝 가능성 작아”

    ◇충청타임즈
    -충북지사 후보 달콤한 복지공약 실현될까
    매월 70만원 양육수당·어르신 생일 축하금
    金, 의료비 후불제·출산수당 1000만원 지급 등
    임기 내 예산 수천억 필요…추가 투자 여력 의문

    -김수갑 재선 도전 …충북대 총장 선출 속도
    김 총장 “대학 위기 상황 타개 … 재신임받고 싶다”
    대표단 1차 회의 …총추위 위원 구성 놓고 대립각

    ◇충청투데이
    -尹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 세종시에서 열린다
    26일 16개 부처 장관 참석행정수도 완성 메시지 ‘관심’
    구체적 로드맵 제시 예측도與野 지선 앞두고 민심 주시

    -천안판 대장동 의혹…해당 지역 토지주들 “사실무근”
    부성 2지구 지주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개발 이익 관련 특혜 의혹 전면 부인

    ◇대전일보
    -尹 사전투표 전날 세종 방문에도, 민주 ‘관권 선거’라 반발하지 못하는 속사정은
    26일 첫 세종국무회의…당선인 시절 약속 이행 차원
    행정수도·균형발전 얘기 나올 수도…
    국힘, 호재 ‘환영’ vs 민주 ‘예의주시’

    -철값이 ‘금값’ 고물상 문전성시…지난 4분기 比 26% 이상 올라
    고철·폐골판지값도 ‘들썩’…고철값 1년 比 26%↑
    알루미늄도 12.35% 상승…“현재는 보합세 유지”

    ◇중도일보
    -네거티브 전략?…지방선거 앞두고 후보 저격용 불법 현수막 난립
    25일 대전 곳곳에 현수막 붙어
    각 구청 민원 8~9건씩 들어와
    후보자 간 공방으로 이어질 조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6월 1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중부매일
    -청주시장 후보 청주시 현안 비교·분석 ②대형유통시설 유치
    양측 필요성 공감… ‘기존 상권 상생 방안 마련’ 한목소리

    -일화 초장 공장, 일주일간 초정탄산수 제조정지 처분
    제품서 금속성 이물질 발견… 식품위생법 위반

    ◇충북일보
    -26일부터 선거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