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 본회의장.ⓒ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본회의장.ⓒ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19일 5명을 선발하는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 52명이 지원해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채용되는 정책지원과 신분은 행정 6급 임시제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안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정 임용할 예이다. 

    권중순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우수한 분들이 많이 응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