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4차 접종 9만8466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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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0명, 사망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 만에 1000명대 이하로 감소된 가운데 대전 누적 확진자는 50만28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8%가 감염됐으며,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81(+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354명(28.0%)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12명(시간당 3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6명이 감소한 950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38명(-44명) △중구 127명(-14명) △서구 310명(+1명) △유성구 277명(-25명) △대덕구 98명 (+6명) 명이다.

    최근 일주일(5.12~18)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1058명 △13일 890명 △14일 924명 △15일 462명 △16일 1077명 △17일 1026명 △18일 950명 등 총 638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912명 (시간당 38명) 발생한 것이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8일 0시 기준 전체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997명 (86.1%), 2차 접종 123만1603명(85.2%), 3차 접종 89만9060명(62.2%), 4차는 9만8466명(6.8%)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6명(676~68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