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보고서 “서울민심 4·7때보다 나빠… 尹-安 단일화땐 李 필패”“단양 슴베찌르개 세계 最古… 4만6000년전 유물”증평군 공무원 17명·천안시·시의회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 ‘초비상’폭발·화재사고-내부거래 의혹…악재 겹친 에코프로비엠
  • ▲ 충북 단양의 수양개 6지구 4문화층에서 2015년 출토된 슴베찌르개. 국내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인 단양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최고 4만 6000년 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한국선사문화원은 충북 청주에 위치하며 이융조 충북대 명예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한국선사문화연구원 제공
    ▲ 충북 단양의 수양개 6지구 4문화층에서 2015년 출토된 슴베찌르개. 국내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인 단양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최고 4만 6000년 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한국선사문화원은 충북 청주에 위치하며 이융조 충북대 명예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한국선사문화연구원 제공
    ◇천안시‧시의회·증평군 직원 코로나 감염… ‘초비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50%를 넘어선 가운데 충북 증평군청 직원들이 코로나19에 17명이 감염돼 초비상이다.

    지난 21일 군청 직원 1명이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22일 7명, 24일 9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됐다. 

    홍성열 군수도 확진 공무원과 동선이 겹쳐 26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며, 직원 19명도 자가 격리 상태여서 행정 공백이 우려된다. 군 보건소는 증평군청 직원 297명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했다.

    천안에서도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직원 1명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청사가 폐쇄 조처되는 등 행정기관 직원들의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단양 슴베찌르개 세계 最古…지질硏 연구팀 국제학술지 게재

    동아일보는 25일 자 신문에서 국내 대표적 구석기 유적인 충북 단양의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최고 4만6000년 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수양개 유물 가운데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후기 구석기 수렵 도구 ‘슴베찌르개(자루가 있는 돌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 청주에 소재한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한국 단양지역 수양개 구석기 유적지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값’ 논문이 지난해 12월 탄소연대 측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라디오 카본(Radiocarbon)’ 제63권 제5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2년 1월 25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자가격리 감당 안 되자…백신 2차 접종자는 밀접접촉해도 면제
    확진자 1만명 육박…내일부터 새 방역수칙 적용, 오미크론 50% 넘어 우세종
    김부겸 ”설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3T 접고 격리기간‧검사기준 완화…전문가들 ”확진자 급증 우려“

    -윤석열 측‧안철수 측, 27일 野단일화 첫 토론회
    시민단체가 주최…양측, 패널로 참석
    尹측 김동철, 安측 이신범 나와
    ‘공동정부 구성, 연합의 정치를’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발제

    ◇중앙일보
    -이대녀, 40대만큼 진보인데
    이대남은 한국 최강 보수다
    20대 남녀, 다른 연령대와 달리 극과극

    -14% 부동층, 중국과는 “협력 확대”…종전선언엔 “시기상조”

    ◇동아일보
    -확진 9000명 안팎 최다… 정부 방역전환은 ‘늑장’
    오미크론 검출률 50.3%… 국내유입 52일 만에 우세종으로
    오미크론 급속확산… 확진 1주새 2배
    방역당국, 오미크론 대응 준비 부족… 
    핵심 대응체계 ‘호흡기전담클리닉’
    기초자치단체 229곳 중 20곳엔 없어… 
    金 총리 “설 연휴 이동 자제 요청”

    -與 보고서 “서울 민심 4·7때보다 나빠… 尹-安 단일화 땐 李 필패”
    유권자 여론조사-심층 면적 분석

    -“단양 슴베찌르개 세계 最古… 4만6000년전 유물”
    지질硏 연구팀 국제학술지 게재
    “관련 유물도 62점으로 가장 많아… 슴베찌르개 한반도 기원설에 무게”

    ◇한겨레신문
    -이재명 “민주당 내로남불 사죄” 큰절…대장동 공세엔 ‘피 토할 지경“
    이재명 오전 공약 발표 때 큰절
    오후엔 “형수 욕설 잘못” 눈물
    양평선 ‘윤석열 장모 특혜’ 공세

    -홍준표, 안철수 후보 선대위원장 만나 “안, 야무지고 좋은 사람”
    최진석 선대위원장, 홍준표 찾아가 30여분 대화
    양쪽 “새해 인사차 만남” 정치적 해석엔 선긋기
    윤석열과 갈등 와중 이뤄진 만남에 정치권 관심

    ◇매일경제
    -대출이자 부담 눈덩이인데…예금금리 찔끔 올렸다
    은행, 1월 금리 올린 예·적금
    기준금리 인상 폭 25bp 못 미쳐
    인상 폭 커도 월 납입한도 적어
    대출은 훨씬 빠르게 올라
    기준금리 인상폭 웃돌며
    예대금리 차만 크게 벌어져

    ◇한국경제
    -뉴욕증시, 롤러코스터 타다 상승 마감…‘5% 하락’ 나스닥 급반등

    -하루만에 155조원 증발…비트코인 투자자들 “지옥이다”

    -“스타벅스 가격 올릴 때부터 알아봤다”…직장인의 ‘한숨’
    투썸‧할리스 줄인상에 소비자 ‘울상’
    투썸플레이스, 음료 21종 가격 인상
    할리스, 27일부터 커피류 400원 인상

    ◇중부매일
    -청주 집단감염 지속… 하루 최다 86명 확진
    방학기간 사적모임·일상 감염… 외국인 3차 접종률 28.6%뿐

    -4명 사상 에코프로비엠 현장 합동감식, 보일러 순환펌프 파손

    -증평군청 공무원 17명 코로나19 확진 ‘초비상’

    ◇충북일보
    -교육감선거 보수단일화 이기용 전 교육감 역할 주목
    윤건영 전 총장 포럼에 참석·23분 연설
    공직퇴임 후 첫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책 공약 경쟁 ‘후끈’
    정우택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
    윤갑근 “청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충청타임즈
    -폭발·화재사고-내부거래 의혹…악재 겹친 에코프로비엠
    생산 일시 중단 - 이동채 회장 등 임직원 수사
    주가 모회사 에코프로와 동반 이틀 연속 급락

    -에코프로비엠 폭발화재 합동감식
    최초 발화지점 추정 4층 보일러실 집중 점검
    유증기 폭발 무게 … 국과수 본원 26일 정밀감식

    ◇충청투데이-항공우주청 설립 놓고 여야 대전시당 공방 격화
    국힘 “이재명 후보도 입장 밝혀야”
    민주 “방위사업청 이전 얄팍한 술수”

    -천안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 확정…2026년 준공

    -서산 복지원서 18명 집단감염…맹 시장 “2주간 특별방역‘

    ◇대전일보
    -24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전국 7434명 ‘역대 최다’
    충남 311명, 대전 209명 등…25일 공식집계 발표에선 9000명 넘을 듯

    -코로나 신규 확진자 7513명…오미크론 검출률 50% 넘어 ‘우세종’

    ◇중도일보
    -우주청 신설 정치적 흥정거리로 전락하나… 국가균형발전과 우주시대 비전 고려해야
    ‘우주청 경남, 대전에는 방위사업청 이전’
    윤 후보 공약 균형발전과 정책 기조 어긋나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계룡 컨소시엄 수주…10월 공사 착수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수주 경쟁서 승자로
    실시설계 8월 마무리…2024년말 준공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