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어린이집 9명·동남구 요양원 집단감염 3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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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21일 서북구 관내 어린이집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8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북구 관내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9명, 동남구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3명, 가족전파 등 지역감염 46명, 타지감염 14명, 감염경로 불분명 20명, 해외입국자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백신 예방 접종은 인구 68만5246명 중 1차 81.5%, 2차 818.1%, 3차 41.6%로 증가했다.

    천안 누적확진자는 21일 6시 현재 7670명(사망 77명), 격리치료 60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