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사망률, 세계 평균 넘어섰다…영국의 4.5배위급해져도 이송조차 되지 못하고…‘병원 밖 사망’ 일주일새 13명교통안전 수준 극과극 … 세종 1등, 청주 꼴찌
  • 최근 국내에서 7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률도 1%대로 높아졌다. 사진은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 최근 국내에서 7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률도 1%대로 높아졌다. 사진은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국내 7000명대 확진…코로나 치명률 ‘급증’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률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코로나 치명률이 세계 평균을 넘어서며 OECD 38개 국가 중 아홉 번째로 기록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트는 7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은 1.42%로 세계 평균 1.41%)보다 0.01%포인트 높았다. 

    이어 지난해 말 코로나 3차 대유행 당시 2% 대의 치명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5월 말 0.5%로 떨어졌다 7월 중순에는 0.1%, 10월 중순 0.5%대, 지난달 2일에는 1%(치명률)대로 높아졌다. 

    한편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9일 0시 기준 충북 95명, 충남 87명, 대전 73명, 세종 3명 등이며 최근 사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포하상태다.

    다음은 2021년 12월 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한국 코로나 사망률, 세계 평균 넘어섰다…영국의 4.5배

    -윤석열 36.4% vs 이재명 36.3%…단 0.1%p차 초접전
    한국갤럽 여론조사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중앙일보
    -”1만명 감당된다“던 정부 7000명에 내놓은 엉뚱 대책
    병상 부족, 위중증 환자 한달새 2배 늘었는데…“재택치료 개선안만 잔뜩”

    -‘1인 28만원’ 호텔 중식당 예약 다찼다…코로나 이런 특수

    ◇동아일보
    -尹 “부산저축銀 특검 이미 수용…재미난 것 많이 나올 것”
    노재승 가거 발언에 “선대위서 검토”

    -슈퍼예산 통과하자마자…여야 손실보상 놓고 ‘돈풀기 경쟁’
    李-尹 경쟁에 50조 넘어 100조까지 
    “文 정부, 추경으로 시작해 추경으로 끝나” 우려도

    ◇한겨레신문
    -노재승 ‘망언’ 계속 드러나는데…윤석열, 여론 봐가며 거취 판단 뜻
    노 “해명 불가능하지 않아” 사퇴 불가 뜻

    -위급해져도 이송조차 되지 못하고…‘병원 밖 사망’ 일주일새 13명
    병상난에 ‘재택치료 원칙’ 전환 뒤 
    대상자 갑절쯤 늘어 1만7천여명
    최근 5주 병상대기자 29명 숨져

    “서울 환자를 경북까지 옮긴 적도”
    이송시간 단축 등 체계 정비 시급

    ◇매일경제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항체 25배↑”
    오미크론에 2회 접종자 예방효과 현격히 감소…중증 예방은 유지

    -韓 나랏빚 증가폭, 35개 선진국 중 최악
    한경연, IMF 주요국 분석

    다른나라는 지출 줄이는데
    한국은 재정확장정책 고수
    사상최대 예산 1주일만에
    與野 또 추경 한목소리
    전문가 ‘재정 중독’ 경고

    ◇한국경제
    -중환자 오미크론 8% vs 델타 23%…세계 덮친 ‘O의 공포’ 옅어지나
    남아공 “오미크론 치명률 낮다”
    “파악에 시간 더 필요” 신중론
    도화이자 “3차 접종땐 효과 급증”

    -“코로나 백신은 오후에 맞는 게 좋다”…이유 있었네
    美 하버드 의대 연구진, 발표
    “오전보다 오후에 맞으면 더 강한 항체 반응 나타나”

    ◇중도일보
    -피해액만 3조2000억원…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올해 7월까지만 대전 141억 피해
    2012년 27억에서 5배 이상 늘어
    눈 뜨고 당하는 대면편취 수법 유행
    ‘그놈 메시지’ 메신저 피싱도 주의

    -교회 방문해놓곤 “그런 적 없다”… 감염병 위반사례 잇따라
    역학조사 때 거짓 진술, 허위 명부 제출
    법원 “전염병 위험 높여” 벌금 1500만원

    ◇중부매일
    -건설공사 수주경쟁심화…불공정 거래 원찬차단 나선다
    충남도, 4년간 위반행위 399건 적발…사전단속제 내년 시행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커지는 기대감’
    행정수도 완성·국가균형발전 상징성에
    여야 대선후보 4명 정책공약 채택

    -“고도제한, 슬럼화 앞당겨” 청주 원도심 주민 반발
    시, 2040도시기본계획 일환 역사문화벨트 추진
    도심 경관 관리 차원 용도지구별 건축물 높이 제한
    “남주동 ‘썩은 이’ 방치… 사업성 떨어져 더 낙후될 것”

    ◇충청타임즈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북은 신중 모드

    -‘청소년 방역패스’ 학부모 반발 거세다
    백신 안전성‧부작용 미입증 불구 정부 접종 강제
    충북 커뮤니티 항의집회 안내 등 집단행동 움직임

    ◇충청투데이
    -사위 이재명-아들 윤석열 충청민 관심도는 ‘막상막하’
    [빅데이터로 본 충청 민심]
    구글 트렌드 충청권 평균 검색량 추이 분석…두 후보 관심도 비슷
    대선 출마선언·대장동 의혹 공방 등 이슈 따라 나란히 급등하기도
    ‘대전 尹’-‘충남·충북 李’ 검색량 조금 더 높지만 미묘한 차이 불과

    -교통안전 수준 극과극 … 세종 1등, 청주 꼴찌
    2020년도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명 이상 29개 市 조사
    세종시 교통사고 813건·전국 최하위 대전 서구 2331건

    ◇대전일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550만 충청인 뭉친다
    4개 시‧도 공동협약…내년 추진단 구성‧용역

    -황천순 천안시의회의장 법적 굴레 해소 지방선거 행보 본격화
    경찰 무혐의 불송치 결정 내년 2월 출판기념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