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병상 가동률 100%…28개 모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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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특별방역대책 시행 첫날인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120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4일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6명보다 14명이 많은 120명(대전 9281~9400번)이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 120명은 △서구 48명 △유성구 36명 △동구 15명 △중구 12명 △대덕구 9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4명 △취학아동 10명 △10대 12명 △20대 14명 △30대 8명 △40대 14명 △50대 14명 △60대 23명 △70대 10명 △80대 7명 △90대 3명 △100대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88명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4일 142명 △5일 106명 △6일 120명 등 845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120.7명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7만5320명(80.8%) 2차 접종 113만6378명 (78.2%) 3차 접종 10만2857명(7.1%)으로 집계됐다.

    한편 위증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28개 전부 사용 중이며, 이 중 4명은 수도권 이송 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