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석 전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왼쪽 네번 째)가 5일 오후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에 참석자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미래 교육정책을 다짐하고 있다.ⓒ세종교육연구소
    ▲ 송명석 전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왼쪽 네번 째)가 5일 오후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에 참석자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미래 교육정책을 다짐하고 있다.ⓒ세종교육연구소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송명석 전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가 5일 오후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미래 교육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부모, 시민, 교사,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소 개소를 축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을 세종교육연구소가 함께 하겠다’라는 강령의 내건 이 연구소는 알파고의 등장은 기존의 지식 구조로는 더 변화와 혁신의 미래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다며 분명한 명제를 위한 교육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종교육연구소는 이번 개소를 통해 세종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은 "인공지능(IT) 선진국에 맞게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에게 맞는 창의성을 키워줘야 한다"며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신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연구소는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