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춘천시서 열린 당·춘천시예산정책협의회서
  • 허영 의원이 19일 춘천시에서 열린 당-춘천시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허영 의원실
    ▲ 허영 의원이 19일 춘천시에서 열린 당-춘천시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허영 의원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허영(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19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2년 춘천시 예산과 주요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개발센터 신축부지로 제안했다.

    이날 당정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춘천시는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증액 등 총 6건을 증액 및 신규 반영을 요청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허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결과를 국회 심의단계에서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며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개발센터 예정부지를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로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청사 신축계획면적인 7만㎡와 근접한 6만㎡의 직사각형 부지로, 건폐율, 용적율, 높이 제한 등의 도시계획 변경 시 수부 도시 춘천의 랜드마크적 청사디자인 구현과 함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원도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고 춘천역과 초근접해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보에도 최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