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풍선아 의사팀장, 정태훈 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박완희 의원.ⓒ청주시의회
    ▲ (왼쪽부터) 풍선아 의사팀장, 정태훈 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박완희 의원.ⓒ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가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박완희·정태훈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7차 시도대표회의에 따른 의정봉사상을 전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정 두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집행부와 소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준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함께 입을 모아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정활동 지원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원활하게 의사업무를 수행한 의회사무국 풍선아 의사팀장이 선정돼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