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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성서 실종 남성 숨진 채 ‘발견’

동해해경, 해루질 도중 실종…사고 원인 조사

입력 2021-10-12 15:00 | 수정 2021-10-13 00:53

▲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이 12일 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서

지난 11일 오전 강원 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 도중 실종된 A 씨(30대)가 실종 25시간 30여 분만인 12일 오전에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쯤 동해시 추암 출렁다리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러 물에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오후 12시 56분쯤 일행으로부터 접수했다.

이후 동해해경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이하 동특대)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동특대 수중수색팀에 의해 실종위치 인근에 있는 GS동해전력소 저수조내 수중에서 실종자가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동해해경은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해 어제와 오늘 경비함정 6척, 구조정 7척, 항공기 2대 총 15대의 장비와 해양경찰 구조대를 비롯한 유관기관인 육군23여단, 동해소방서, 강원소방 환동해대응반과 민간드론수색대 등 수색인력 170여명을 동원해 악화된 기상 여건 속에서도 수색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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