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이춘희 시장(왼쪽)에게 임용장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이춘희 시장(왼쪽)에게 임용장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51)이 최근 사표를 냈다.

    조 부시장은 이미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물러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회복한 뒤 내년 세종시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조 부시장이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할 경우 이춘희 현 시장의 3선 출마 여부에 따라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한다.

    조 부시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지만, 사표 수리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