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좌)이사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맥키스컴퍼니
    ▲ 사진은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좌)이사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와 농협 대전유통이 27일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에 맡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오세철 농협 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상품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상생이라는 양 기업의 경영이념이 뒷받침됐다.

    양 사는 다음달부터 약 3개월 동안 대전(안영동, 안영동 식자재, 오룡동), 세종(종촌동), 천안(성정동)지역 등 5개 농협 대전유통 매장에서 ‘이제 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 우린’ 소주 전 제품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는 “좋은 뜻으로 많은 분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 우린’ 소주 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 원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