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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5일 충주 장애학교발 등 30명 ‘무더기 감염’

청주 9명·충주 7명·음성 6명·진천 4명…제천·영동·증평·괴산 각 1명 발생
충주 장애인학교 누적 11명‧음성 인력회사 집단감염 누적 ‘23명↑’

입력 2021-09-25 14:24 | 수정 2021-09-27 01:31

▲ 백신 예방 접종 장면.ⓒ청주 상당보건소

지난 24일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확진자(3273명)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 9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청주 9명, 충주 7명, 음성 6명, 진천 4명, 제천‧영동‧증평‧괴산 각 1명 등 총 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충주 장애학교 집단 발생과 관련해 n 차 감염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에서는 인력회사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청주 확진자 중에는 가족‧지인‧친척‧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7명, 해외입국자 1명, 20대 무증상 선제검사(외국인) 1명, 타지역 1명(대전) 등이 감염됐다. 청주 확진자 9명 중 6명이 무증상자로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30대 1명이 지인인 전북 진안군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3명을 두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또, 30‧40대 각 2명의 외국인이 지인인 대구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선제검사, 지인과 접촉, 경기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2806명, 충주 829명, 제천 479명, 영동 132명, 증평 145명, 진천 608명, 괴산 188명, 음성 66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6056명으로 폭증했다.

이 밖에 충주에서는 증상발현으로 외국인 3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녀와 접촉한 30대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지난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 1명이 확진됐고, 영동군에서는 10대 외국인이 지난 23일부터 오한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30대 외국인 1명이 지인인 김해‧세종 확진자와 접촉 후 인후통으로 감염됐고, 진천에서는 40대 외국인이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괴산군에서는 20대 내국인 1명이 지난 21일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외국인 2명이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고, 80대 내국인 1명이 인후통의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음서에서는 외국인 5명과 내국인 1명 등 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50대 내국인 1명은 직장동료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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