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논산시가 투입한 살수차가 도심에서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연일 지속함에 따라 강경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내달 3일까지 살수차 4대를 투입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살수차를 투입할 방침이다.시는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따라 다양한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