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에듀힐링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교육청
    ▲ 대전에듀힐링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오는 27일까지 4주간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청소년 자살&자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녀 또는 학생의 심리지원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코칭 및 상담심리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릴레이 강연이 온라인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16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1·2회 콘서트는 각각 6월과 7월,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심리학이 답하다!’,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을 주제로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3회 콘서트는 서선미 센터장이 특강을 실시하며 청소년 자살과 자해의 원인, 위기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방법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수강을 원하는 교직원이나 학부모는 에듀힐링센터로로 신청하면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10월까지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