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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이틀간 확진자 43명 ‘무더기 확진’…역대 ‘최다’

“지역아동센터 매개 집단감염 확산…37명 투입 역학조사”
원창묵 시장 “4단계 격상은 며칠간 감염추이 지켜본 후 결정”

입력 2021-07-28 12:19 | 수정 2021-07-29 15:30

▲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원주시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은 28일 “원주에서 어제 37명, 오늘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지금까지 일일 발생 역대 최다인원이 확진됐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원 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어제 확진된 37명 중 26명은 지역아동센터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으로 센터 운영자 가족 3명, 직원 4명, 사회복무요원 1명, 센터 이용 아동 9명이 확진됐고 n차 감염자가 9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주시는 오늘 아침부터 20명의 역학조사 인력을 투입해 현장 역학조사에 26명, 심층 역학조사에 11명 등 총 37명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력 부족시 추가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서 4단계 격상은 며칠간 코로나19 확진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강원도의 병상 가동률은 77.4%로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병상 추가 확보를 강원도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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