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大勝에 女양궁 9연속 金 비결은 ‘公正’민주 대권후보 적통논쟁 격화…李-尹 치맥회동 결과는 “대동소이”“세종 아파트 하루도 안 살고 수억원 차익”…취득세도 안 냈던 ‘특공 먹튀’충남도의회 국민의힘 J의원 욕설 사태 ‘당쟁 번지나’충북 속도위반 과태료 최고 도로?…청주 상당산성길 ‘1만6건’ 최다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일요일인 25일 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과 같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허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는 대전 5개 구청장이 배석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일요일인 25일 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과 같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허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는 대전 5개 구청장이 배석했다.ⓒ대전시
    ◇코로나 확진자 중 ‘텔타변이’ 48%…27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 
      
    폭염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전파력이 가장 센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진자 중 48%가 발생하면서 국내에서 우세 종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일(18~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48.0%에서 텔타 변이가 검출됨에 따라 4차 유행 장기화 및 비수도권 확산세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직전 주(11~17일)에는 비(非)변이 감염이 52.9%를 차지했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비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3단계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이 강화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물론 식당‧카페, 노래방 등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 제한되고 휴양지‧해수욕장 등에서의 야간 음주도 금지된다. 

    특히 비수도권에서의 3단계 시행은 지금까지 가장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한 것으로, 소상공인 등의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일요일인 지난 25일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충남 55명, 대전 44명, 충북 26명, 세종 9명 등 134명이 확진됐다.

    다음은 2021년 7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준석과 치맥 회동한 윤석열 “결정의 시간 다가왔다”
    尹, 이준석 관련 책 가져와 ‘사인’ 요청

    “킹크랩으로 대전 여론 왜곡, 文후보 지지율 2~3% 올랐을 수도…
    대선 앞둔 현재 인터넷도 비슷한 일 없다고 장담 못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김경수 전 지사 유죄 받아낸 허익범 특검

    -이강인, 6분 만에 멀티골 쐈다…김학범호, 루마니아에 4-0 대승

    ◇중앙일보
    -10점 맞힌 화살 또 맞혔다, 韓양궁 비결은 공정
    여자양궁 9연속 금메달, 나이‧경력 안 따지는 공정선발에 과학적 훈련법…외국 베껴도 못 따라와

    -국민의힘 최소 140억 날린다…‘무소속 윤석열’ 불가 이유
    2012년 대선 당시 통진당 선거보조금 27억 ‘먹튀’ 논란
    야권 후보 단일화되도 지는 쪽은 한 푼도 보전 못 받아
    이중보전받은 선거보조금 못받으면 국민의힘은 최소 140억원 손해

    -김어준, 김경수 실형 내린 재판부에 “개놈XX들 진짜 열받네”

    ◇동아일보
    -윤석열, 김종인계 영입 캠프확충…尹 만난 이준석 “뜻은 대동소이”
    尹 “앞으로 배우(俳優)만 하겠다”
    尹 “시간 가지고 봐 달라”…李 “대동소이”

    -이재명 “백제 주체돼 통합한 적 없어”…이낙연 “중대한 실언”
    영남 출신 이재명, 호남 출신 이낙연 ‘백제’ 격돌
    李-李, ‘공격받으니 방어는 해야’ 상대방 탓

    -‘델타변이’ 우세종 됐다…확진자 48%서 검출
    내일부터 비수도권 일괄 3단계
    文대통령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

    ◇한겨레신문
    -적자‧서자‧맏며느리…핏줄 싸움, 퇴행하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적통논쟁 갈수록 ‘퇴행’
    “능력 아니라 핏줄 강조하는 것은 비민주적”
    “차별의 기제인 정상 가족 이데올리기 강화”

    -사상 최악 ‘병참 실패’ 집단감염에도 ‘아래로’ 책임 미루는 軍
    청해부대 34진 90% 확진은 철저한 병참 실패
    용도 안 맞는 진단키트 검사가 구축함 무력화
    국방부, 자성 담김 ‘감사 결과’ 내놓을지 주목

    ◇매일경제
    -“20년간 기다린 내가 바보천치”…사전청약 역차별에 40대 무주택자 뿔났다
    3만가구 중 일반공급 7.9%

    중장년층 유리한 가점제 물량 
    7월 4333가구 중 378가구뿐
    신혼부부 물량은 61.3% 달해
    與는 2030 더 유리한 제도 추진
    “중장년층에 희망고문 만드나”

    -세종시 특공 폐지후 첫 분양…‘세종자이’ 청약
    금주 분양 15곳 6556가구

    ◇한국경제
    -“하루도 안 살고 수억원 차익”…취득세도 안 냈던 ‘특공 먹튀’
    지방 이전 공공기관 4곳 분양받은 265명 분석

    에너지·주택관리公 등 ‘특공’ 혜택받고 65%가 거주 안 해
    3년 전매제한 풀리자 바로 처분…수억원씩 시세차익 챙겨
    10년간 112개 기관 9851명에 공급…부정특혜 ‘빙산의 일각’

    ◇대전일보
    -대전 거리두기 4단계 ‘초강수’…27일부터 8월 8일까지 적용
    인구比 코로나 확진 전국 2위
    오후 6시 이후 모임 2인 제한

    -경부고속道 회덕 IC 연결도로 본궤도
    기재부 예타 재조사 통과…이르면 연말 토지보상
    영남권과 접근성 향상‧신탄진 교통혼잡 개선 기대

    ◇중도일보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J의원 욕설 사태 ‘당쟁 번지나’
    민주당 의원들 공개사과 촉구 성명서
    “도의원 품의 손상…의회 명예 실추”

    -허태정 대전시장 직무수행 긍정률 53%…3선 이시종 충북지사 58%‧양승조 지사 57%
    한국갤럽조사연구소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발표…전국 평균 54%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 6기보다 긍정 평가…20대와 진보 성향 긍정률 높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1월부터 6월(서울과 부산은 5~6월)이고, 표본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128명이고,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3~8.8P, 95% 신뢰 수준이다.)

    ◇중부매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요구에 원주환경청 잇단 ‘불허’
    청주 A업체, 계획서 제출 대기오염 등 이유 부적합 판정
    형평성 문제‧신규 제한 기존 업계 카르텔 등 지적 ‘분통’
    환경부 “법령 근거 없이 인‧허가 지연사례 없도록 협조를”

    -사흘간 98명 확진…충북 집단감염 여파 지속
    청주 댄스학원서만 16명…도내 누적확진자 3706명

    ◇충북일보
    -정우택 전 의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도당대회 대의원 투표서 50.29% 득표
    정 전 의원 “정권교체 첨병될 것”

    -충북 주요대학 수시선발 비율 높였다
    수도권 정시비중 높이는 특새 공략
    정원감축 등 구조조정…세명대‧유원대뿐
    2022학년도 수시접수 D-50

    ◇충청타임즈
    -사람도 가축도 ‘헉헉’…폭염 피해 속출
    충북, 온열질환자 22명 발생…노약자 주의
    가축 1만7288마리 폐사…작년比 3배 급증

    -충북지역 속도위반 가장 많은 도로는?
    ‘죽음의 도로’ 청주 상당 산성길 1만 6건 단속 최다
    단속 카메라 3대 설치 불구 해마다 1위 불명예

    ◇충청투데이
    -천안, 코로나로 지출 커졌는데 손해배상금 261억
    산단 진입도로 개설 관련 토지주 환매권 상실 소송서 ‘패소’
    市 “재정 지출 구조조정으로 다른 사업 차질없이 진행할 것”

    -“200억 지원했는데 부실대학 됐다” 금강대 호소
    전액 무상교육‧졸업 후 해외 유학 지원 등 1인당 장학금 지급 2위
    대학 특성 고려 안 한 재정지원 제한대학 판정…폐교 내몰려 청원까지

    -역학조사마저 한계…대전 깜깜 확진자 폭증
    이번 주 확진자만 310여 명 달해
    ‘감염경로 미상’ 100명 이상 심각
    태권도장 첫 확진자도 원인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