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해밀동 6-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전경.ⓒ행복청
    ▲ 세종시 해밀동 6-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전경.ⓒ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행복도시) 해밀동 6-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을 6월말 최종 완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에 이어 13번째 시설이다.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은 총사업비 409억 원을 들여 9925㎡의 터에 건축면적 1만 2187㎡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여기에는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다목적 체육관 △177석 규모의 문화관람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됐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지난해 7월 개관한 다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에 이은 13번째 시설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심에 2030년까지 총 22개 복합주민공동시설이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