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도 잇따라 발생
  • ▲ 충남 천안시 예뱅접종 센터.ⓒ천안시
    ▲ 충남 천안시 예뱅접종 센터.ⓒ천안시
    충남에서 21일 전북 전주 장례식장 집단감염 관련 가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도에 따르면 서산 301~306번은 전주 713번의 접촉자로, 이들은 전북 전주 장례식장 집단감염과 관련된 가족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18~19일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 307번(50대)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보령 161번(20대)은 서울 강동구 1917번의 접촉자, 천안 1334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72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