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3명·진천 1명·음성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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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와 진천, 음성에서 직장동료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충주 거주 충북 3236번(60대)은 충북 3225번과 접촉 후 어지러움과 오한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고, 충북 3237번(60대)은 배우자인 충북 32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은 각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

    충북 3238번(50대)은 충북 3239번과 접촉한 뒤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이다.

    진천과 음성에서도 확진자 각 1명이 발생했다.

    진천 거주 충북 3239번(50대)은 직장동료인 충북 2330번의 접촉자로 오한과 인후통의 증상발현을 나타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다.

    음성 거주 충북 3240번(40대)은 직장동료인 충북 3230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 3239번과 3240번의 동거인은 각 1명이다.

    진천‧음성 확진자 2명은 직장동료 등을 통해 감염됐으며 이들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