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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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충남에서 소강상태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8일 가족과 직장동료 전파 등으로 9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 97번(50대)은 경기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논산 99번(60대)은 경기 광명시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324번(50대)은 경기 수원 2691번과 각각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325번(40대)은 충남 3677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326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 699번은 가족인 충남 3696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아산 700번(20대)은 충남 3681번과 접촉해 각각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701번(3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지표 환자)이고, 서산 295번(30대)은 충남 3686번과 접촉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