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학원 41명·라이브카페 집단감염 45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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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등에서 지난 17일 보습학원 및 라이브카페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서구 4명, 유성구 2명, 중구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7명을 포함해 총 24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 2418~2420번은 60‧30‧40대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421번(50대)은 2373번 관련(최초, 2349번), 2422번(40대)은 2204번 관련(최초, 2132번, 격리 중)이고, 2423번(40대)은 2412번 관련(최초, 2402번)이며, 2424번(30대)은 서울 강남 2896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확인됐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송촌동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41명, 라이브카페 관련 집단감염은 4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