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80대 사망자 발생…입원 8일만
  • ▲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대전 유성 등에서 7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1777번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대전 1814번(10대)은 대전 1805번(역학조사 중인 1777번→1795번)의 접촉자, 대전 1815번(30대)은 1795번(역학조사 중, 1777번 접촉자)의 접촉자, 1816번(10대)은 대전 1796번(대전 1777번 접촉자) 관련 확진자로 각각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최초 대전 1777번 관련 확진자들이다.

    대전 1817번(30대)은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격리 중)이고, 1818번(30대)은 충북 청주 1031번 관련 확진자, 1819번은 대전 1692번 관련(격리 중, 최초 1688번)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820번(60대)은 대전 1814번 관련(최초 1777번)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 이날 19번째 사망자(86)가 발생했다.

    대전 1724번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에 안타깝게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