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요양원 관련 등…1803명째
  •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장면.ⓒ충주시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장면.ⓒ충주시
    어린이날인 5일 대전에서 유성 요양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1789(50대)~1790번(30대)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1791번(50대)은 역학조사 중인 1769번 관련 확진자, 1792번(30대)‧1795(20대)~1796번(40대)은 역시 역학조사 중인 1777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성 요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대전 1793번(80대)‧1794번(70대)은 유성 요양원 관련 확진자인 대전 1645번 관련 확진자이고, 1797번(미취학아동)은 1790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감염이 확정됐다.

    20대인 대전 1798번은 1792번(최초 1777번) 관련 확진자, 대전 1799번(30대)‧1800번(취학아동)은 대전 1796번(최초 1777번) 관련, 1801번(20대)은 1788번 관련(최초 1769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30대인 대전 1802번‧1803번은 역학조사 중인 대전 1777번 관련 확진자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1명을 포함해 모두 180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