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6명·공주 2명·아산 1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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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4‧5일 감염경로 분불명 및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공주 132번(50대)‧133번(50대)은 경기 수원 2245번의 접촉자인 충남 3100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529번(40대)은 지난 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5일 천안에서도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 1134번(40대)과 천안 1135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136~1138번은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방역당국이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1139번(20대)은 서울 영동포구 1416번의 접촉자로 확인되는 등 타지역 및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