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발생
  • ▲ 강원 원주의료원의 음압병실.ⓒ원주시
    ▲ 강원 원주의료원의 음압병실.ⓒ원주시
    대전에서 4일 유성 요양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대전 1771~177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대전 1773번은 경기 수원시 확진자 관련한 감염자로  나타났다.

    대전 1774~1775번은 1759번의 확진자, 1776~1778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1779~1780번은 대전 1769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781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772번 관련 확진자이고, 대전 1782번은 역학조사 중인 1776~1777번 관련 확진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5일 감염이 확정됐다.

    대전 1783~1785번은 유성 요양원 관련 확진자인 1645번(서울 중랑구 확진자 관련)과 관련해 감염됐고, 서구 20대인 178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나타나는 등 4일 오후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