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휴먼시아 1단지아파트 서측 1만9484.2㎡
  • ▲ 대전시가 유성구 봉산동 하늘바람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서 측 편에 있는 지역으로 면적은 1만 9484.2㎡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대전시
    ▲ 대전시가 유성구 봉산동 하늘바람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서 측 편에 있는 지역으로 면적은 1만 9484.2㎡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대전시
    대전시가 유성구 봉산동 하늘바람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서측 편에 있는 지역으로 면적은 1만9484.2㎡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지역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발생한 개발제한구역 단절토지이며, 관계 법령에 따른 최소 해제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제가 결정됐다.

    이 지역은 해제 후 봉산 1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관리되며, 지역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녹지확보 및 보전을 위한 공공공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는 현재 구즉동사무소와 함께 있는 노후화된 보건지소가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그 외 탁구장, 독서실, 회의장 등 주민 편익을 위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신설 등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제요건을 갖췄거나 갖추게 되는 지역을 적극 발굴, 해제해 그동안 소외되고 많은 제약을 받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