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헬스장 관련 등 12일 강원서 6명 확진
  • 백신 접종 장면.ⓒ충남도
    ▲ 백신 접종 장면.ⓒ충남도
    강원에서 12일 원주 헬스장 관련 확진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으로 원주 2명, 속초‧횡성‧평창‧고성에서 각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원주에서는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 저지에 나섰다.

    원주 571번(부인)과 572번(아들)은 가족인 56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13일 추가 1명(573번)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자영업을 하는 565번은 최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원주 헬스장 관련 확진자인 560번은 헬스장 회원 6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