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확진자는 가족·동료 전파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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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20대인 충북 2356번은 경북 안동 226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2357번(60대)은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2357번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음성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북 2358번(60대)은 가족인 2346번의 접촉자, 2359번(30대)은 직장동료인 2327번과 접촉해 각각 확진됐고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