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확진자는 가족·동료 전파로 ‘양성’
  •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20대인 충북 2356번은 경북 안동 226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2357번(60대)은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57번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2358번(60대)은 가족인 2346번의 접촉자, 2359번(30대)은 직장동료인 2327번과 접촉해 각각 확진됐고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