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원 22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이길표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원 22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원 22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에 따른 것이다.

    지원단은 지역 초·중고교 교육과정 담당자, 학년 부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학년별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교직원에게는 학교폭력 예방 인식과 초기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든 교직원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땐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도록 학교 교육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