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해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해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청사 1층에 별도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국화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진실이란 꽃말을 가진 품품이 국화를 나눔으로써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시 교육청 누리의집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등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 교사 등 모든 분이 밤하늘의 별이 된 지 7주기가 됐다"면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추모 기간을 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