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종수목원 전시 온실 내 개화한 신안새우난초.ⓒ국립세종수목원
    ▲ 국립세종수목원 전시 온실 내 개화한 신안새우난초.ⓒ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난초과 식물 전시 온실 내 새우난초가 개화했다고 9일 밝혔다.

    새우난초는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꽃 모양이 웅크린 새우 등을 닮고 있다.

    세계에 약 2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는 새우난초는 제주도와 남해안, 안면도, 울릉도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새우난초 원종은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신안 새우난초 등 4종과 교잡종은 한라 새우난초, 다도 새우난초 등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45여 종의 새우난초 품종을 포함해 약 57종의 난초과 식물을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