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마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8일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마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에서 종촌중학교와 관련, 학생 등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종촌중 학생 등 5명(세종 317~321번)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세종 확진자와 접촉해 가족 간 감염자가 4명이다. 10대 종촌중 학생도 포함됐다.

    나머지 1명은 지난달 26일 아산 41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현 등으로 자진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