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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주말 음주운전사고 작년 581건 중 ‘33%’

충남경찰청 “8일 밤 주요 고속道 진·출입로 동시 단속”

입력 2021-04-08 13:21 | 수정 2021-04-09 12:34

▲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한 남성을 차에 태워 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다.ⓒ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8일 밤 충남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 음주단속은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로 인해 충남지역에서 술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이번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제 충남지역 3월 중 음주교통사고는 241건으로 2월에 비해 31%가 증가했다.

충청지역 충남·북·대전·세종 시·도경찰청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충남지역은 17개 주요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해서 순찰차 45대가 투입돼 단속활동을 펼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금·토요일 주말에 음주운전교통사고가 전체음주사고 중 33%를 차지하는 만큼 홍성·예산 내포지역 등 충남전역에서도 음주단속이 주·야간 불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남경찰청은 음주단속에서 지난 1월 174건, 2월 166건, 3월 241건으로 좀처럼 음주운전이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요일별 음주사고 는 총 581건 중 월요일 76건, 화 67건, 수 78건, 목 73건, 금 89건, 토 103건, 일요일에 95건으로 금~일에 많은 음주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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