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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기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정부계획 반영 ‘공동건의’

충북‧경기도지사, 4개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참석 ‘맞손’
화성~안성~진천~청주 연결 과역철도 노선…78.8㎞ 사업비 2조 3157억 규모

입력 2021-04-08 10:30 | 수정 2021-04-09 12:44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노선도.ⓒ충북도

충북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청주시, 진천군, 화성시, 안성시 등 6개 지자체가 8일 충북도에서 2조 3157억 원 규모의 수도권내륙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건의 행사를 개최하고 맞손을 잡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2019년 11월 6개 지자체는 경기도청에서 수도권내륙선 구축 상생협력을 위한 엄부 협약을 맺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상반기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을 최종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 혁신도시)~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전체 78.8㎞에 이르며, 사업비는 2조3157억 원 규모다.

공동건의문은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남부와 충북을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핵심적인 노선으로 현 정부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가 부합하는 내용을 담았다.

▲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 행사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했다.ⓒ충북도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능도 가능하다고 그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내륙선과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구축돼 연결되면 경기도와 충청권이 하나로 연결된다”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청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건의문은 9일 국고교통부와 관계 부처 등에 전달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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