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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 100만→50만원 조정

입력 2021-04-08 10:11 | 수정 2021-04-09 12:47

▲ 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 100만원에서 50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히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5월부터 지역화폐 여민전 개인의 월 구매한도를 당초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발행한 4월분 여민전 200억 원이 예전과 달리 금세 판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여민전을 한정된 예산 안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민전을 사용하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민전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하면 매월 1만 3500여 명이 여민전을 더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애초 확보한 여민전 적립금(캐시백) 예산이 150억 원으로 여민전 발행 규모가 1500억 원이지만, 예산 105억 원(국비 60%, 시비 40%)을 추가 확보해 발행 규모를 1050억 원으로 늘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캐시백 예산 105억 원 추가 확보를 전제로 월 200억 원을 선제적으로 판매하는 상황으로 발행 규모를 더 확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며 "여민전 앱을 운영대행사인 KT에게 서버 용량 증설을 요청해 충전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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