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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삼척 화재선박 화재 ‘원인조사 착수’

동해해양경찰청, 7일 합동 현장 ‘감식’

입력 2021-04-08 08:56 | 수정 2021-04-09 12:49

▲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해양지방청 과학수사계 경찰관들이 화재 선박에서 현장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삼척시 임원항 동쪽 3.7㎞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예인선 A호(63톤, 울산선적)에 대해 화재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 경찰관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현장 감식에서 최초 발화지점 특정 및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에 관한 고의성·과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이어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선장 등 승선원 3명을 상대로 용접을 이용한 수리작업, 인화성 물질에 대한 관리소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2일 오후 2시 04분쯤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 해상에서 예인선 A호에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 선장 등 3명을 모두 구조했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인명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선박화재·충돌·전복사고를 가정하여 평소 함정,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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