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주 등 학생 158명 참여
  • ▲ 6일 오후 세종교육청 교육협력과에서 열린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언론'이란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세종시교육청
    ▲ 6일 오후 세종교육청 교육협력과에서 열린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언론'이란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교육협렵과에서 열린 해외 협력학교 학생과 함께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랜선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대만, 호주, 터키, 인도네시아 등 학생 158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BBC 한국 특파원이자 청와대 외신 출입 기자인 로라 비커(Laura Bicker)의 ‘미래사회의 언론’이란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가짜 뉴스를 대처하는 방법과 미래사회의 언론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적용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학생의 해외 학교방문이나 국외 문화연수 등 직접 체험을 지원하는 대신 웹을 기반으로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학생에게 기회를 더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