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보건소 조감도.ⓒ세종시
    ▲ 세종시보건소 조감도.ⓒ세종시
    세종시보건소 신청사가 8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세종시는 옛 교육청사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지어지는 신청사 건설 공사 공정률이 63%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창호 등 내부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사업비 181억 원을 들여 부지 5952㎡에 전체면적 473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신청사에는 선별진료실과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재활·고당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토탈헬스케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예방사업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신청사 건립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