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케어센터 조감도.ⓒ세종충남대병원
    ▲ 헬스케어센터 조감도.ⓒ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헬스케어센터 공사를 마무리 오는 15일부터 개인 종합건강검진 사전예약을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국가 건강검진 예약은 다음 달 3일 이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사업비 393억 원 들여 전체면적 1만343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1·2층은 커피숍과 식당, 편의점 등이 배치됐으며, 3·4층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선다.

    5·6층은 연구시설과 교수연구실이 배치됐다.

    세종 등 인근 지역민들이 국가검진과 종합검진을 위해 타 도시로 가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나용길 원장은 "이 센터는 건강검진 기능 강화뿐 아니라 1일 1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고객들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