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영상대 웹툰창작 실습실 이미지.ⓒ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 웹툰창작 실습실 이미지.ⓒ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성과 평가'에서 거점형 부분 1위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혜택을 지원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웹툰산업과 창작 생태계에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 성과와 올해 사업 수행 계획서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 기관에 기본 사업비 외 추가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감염관리로 계획했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콘텐츠과는 웹툰 전문 창작 도구 신티크 태블릿 150대를 전용 실습실 4개에 배치해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맡은 김민태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세종지역 웹툰 작가 지망생과 청소년 웹툰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며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지역이 중부권 웹툰 만화 선도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