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오는 1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오는 1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1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중 보건교사가 상주(또는 담당교사가 지정)하는 학교다.

    신청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관 중 환아 선별·관리, 응급상황 대비 상태 등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지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지정되면, 보건소 및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에서 환아 유병률 파악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 교육·상담, 보습제 지원, 천식응급키트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가 지금까지 지정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는 총 54개소이며 지난해 대전 봉산초등학교와 대전 서원초등학교가 대전·충청권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하는 모범학교로 인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