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폭탄 터졌다…하루새 19명 확진매그나칩 중국 매각…기술유출 우려 확산경찰, 1일 땅 투기 의혹 대전교도소 ‘압수수색’코로나 확진 속출 대전 A유흥주점, 수사 본격화 되나공수처장 제네시스로 모셨다, 이성윤 황제조사…CCTV에 포착
  • ▲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원들이 1일 대전교도소 직원 땅 투기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뒤 압수물을 경찰청으로 옮기고 있다.ⓒ대전경찰청
    ▲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원들이 1일 대전교도소 직원 땅 투기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뒤 압수물을 경찰청으로 옮기고 있다.ⓒ대전경찰청
    ◇세종시청‧의회‧아산시의장실 이어 대전교도소도 ‘압수수색’

    경찰이 공직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혹 수사와 관련해 연이어 공공기관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최근 경찰이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아산시의장실 등에 이어 1일에는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대전교도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실시했다.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대전교도소 교정공무원 A씨와 관련해 대전교도소와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15명을 대거 투입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직원에 대해 내부 정보를 활용해 땅 투기를 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대전교소도소 직원 A씨는 부인 명의로 대전교도소 이전 예정지인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 일부 토지를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대전경찰청 특별수사대는 A씨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관계 당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었다. 

    경찰은 이어 최근 A씨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정식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대전교도소가 유성구 방동으로 옮겨갈 것을 미리 알고 부지 인근 땅을 아내 명의로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2021년 4월 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공수처장 제네시스로 모셨다, 이성윤 황제조사
    CCTV에 포착돼
    공수처장 車 타면 출입기록 안남아
    ”피의자에 기관장의 車제공 전례 없어”

    -“나라가 미쳤다” 분노 들끓자…천안함 재조사 중단검토
    장병·유족 “나라가 미쳤다” 반발
    최원일 前함장 “만우절 거짓말인줄… 戰死를 의문사 취급하나”

    ◇중앙일보
    -백신 다급한 한국, 뒤늦게 총동원령…범정부 TF 띄웠다
    복지부·식약처·외교부 등 5곳 참여
    백신 도입업무 질병청서 복지부로
    전문가 “정부, 1년 전 했어야 할 일”
    한 번 맞는 얀센 백신, 2차검증 통과

    -꽃놀이도 5명 땐 과태료 50만원…3대3 길거리 농구는 될까
    5인 이상 모임 금지 Q&A
    아파트 농구장 3대3 시합도 위반
    동호회 5명 전세버스 타도 안돼

    ◇동아일보
    -박주민 “월세 20만원 싸게 줬다” 해명도 논란…실제로는 당시 주변 아파트 시세 맞춰 계약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해보니 전세로 환산해도 비슷한 수준
    정의당 “누구라도 배신감 느낄 것”

    -국세청, 3기 신도시 관련 탈세혐의 165명 자금출처 조사
    2018년 이전 5년간 거래 뒤져
    개발계획 발표 이전에 땅 매입한
    미성년자-기획부동산 등 대상
    LH직원-공무원 포함여부 미공개

    ◇한겨레신문
    -[4‧7 보선 서울시장 여론조사] 총선 여당표 29% “오세훈지지”로 돌아서 
    한겨레‧케이스탯리서치 3월 30~31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이 <한겨레>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에 거주하는 유권자 1012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지도부 사과, 읍소에도…민주당 선거전략 ‘불협화음’
    ‘부동산 논란’에 이낙연 선대위장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 머리 숙였지만
    민심 자극 발언·악재 이어져…“일부 의원은 자기 장사 하고 있다” 불만도

    ◇매일경제
    -SK하이닉스 호재 터졌다…마이크론 日키옥시아 인수 추진
    마이크론, 키옥시아 인수 추진

    K반도체 일단 호재…주가 급등
    일각선 "미국과 패권경쟁 부담"
    하이닉스 4조 투자금 향방 관심

    -“롤러블폰 어쩌나”…LG 스마트폰 매각 중단, 철수 가닥
    5일 이사회

    ◇한국경제
    -“힘들게 합격한 공무원 때려치우고 싶다”…들끓는 공직사회
    공무원 10명 중 3명 “이직하고 싶다”

    -“이러다 반도체 1등 빼앗긴다”…‘세금주머니’ 달고 뛰는 삼성
    삼성전자 稅부담, TSMC의 2.5배

    격전의 글러벌 반도체
    무거운 세금에 발목잡힌 한국

    삼성, 순이익이 27% 세금 낼 때
    TSMC는 11%만 납부

    시설 투자 등에 대한 稅감면도
    미국‧대만보다 턱없이 낮아

    ◇충청투데이
    -한화이글스 ‘그날의 영광 다시 한번’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전 시범경기서 1위, 1999년 우승 재현할까 관심
    ‘수베로표’ 수비 시프트·‘무한자유 속 무한경쟁’ 체재… 변화한 한화, 큰 기대

    -코로나 확진 속출 대전 A유흥주점, 수사 본격화 되나
    대전경찰청, 市 고발장 접수 땐 수사… 불법영업도 조사 가능성
    일각서 “방역수칙 위반 뿐 아니라 전반적인 수사 필요” 지적

    ◇대전일보
    -세종 이전기관 특공 남발 서민 박탈감 키운다
    주거안정 지원 도입 취지 무색…아파트값 상승 근본 원인 지목

    -퇴직 교도관 땅 투기 의혹, 경찰 대전교도소 압수수색
    대전경찰, 교정공무원 거주지·교도소 수사 
    부인 명의로 교도소 이전 예정지 투기 혐의

    ◇중도일보
    -세종시 코로나19 폭탄 터졌다...하루새 19명 확진
    코로나19 발생 후 세종서 가장 많은 일일 신규확진자 발생
    종촌초 9명 등 확교 관련 확진자 대다수…추가 확산 우려 커

    -대전시 일반음식점 허가받은 감성주점·헌팅포차 ‘감염병관리법’으로 단속
    일반음식점에서 춤 추거나 테이블 이동 행위 강력 제재
    둔산 N차감염 1227번 그룹 30명, 1286번 그룹 5명 확진
    75세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4개 센터는 모의훈련
    전국 재난문자 송출 금지 “발생현황보단 동선파악 효과”

    ◇중부매일
    -정세균 사퇴 유력… 차기 총리 또 충북 패싱?
    靑, 후임 물색… 여성·대구·경북·호남 출신 등 거론

    -증평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6일까지 연장
    종교시설 이어 외국인 거주시설 산발적 감염 지속 따라

    ◇충북일보
    -자치경찰제 갈등…결국 집단행동으로
    충북경찰 직장협, 기자회견
    “도, 경찰 의견 존중해야”
    지방분권 충북본부도 맞불
    “이원화된 자치경찰제 돼야”
    “의견 수용 없어 예견된 일”

    -청주 2천300여명 백신 접종 시작 ‘순조’
    첫날 600여명 화이자 접종… 순차적 확대
    노인·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도 대상 포함

    ◇충청타임즈
    -매그나칩 중국 매각 …기술유출 우려 확산
    노조 5일 반대 집회 …고용안정 보장 등 요구 예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10명 성명 - 靑 국민청원 등장 
    정부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땐 매각 무산될 수도

    -청주 유흥업소發 코로나 확산세 심상찮다
    관련 확진자 9명 …음성 감염경로 불명 3명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