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감염경로 미확인 등 7명 추가 확진…역학 조사중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등 7명(세종 254~260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40대 3명과 30대 1명, 20대 1명, 10대 1명, 10대 미만 1명 등 모두 7명이다.

세종 254~256번 확진자는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고로나 감사를 받고 확진됐다.

세종 257~26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족자 등의 역학조사 중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6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