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감염경로 미확인 2명 추가 확진…역학 조사중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에 주거하는 30대와 40대(세종 552~253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확진자는 발현 증상 등으로 이날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30대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1명은 30일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0대 확잔자는 무증상 상태로 직장 동료와 예방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도 같은날 검사를 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족자 등의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