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병원 3곳→5곳으로 늘려
  • ▲ 세종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피해를 본 교원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을 확대한다.ⓒ이길표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피해를 본 교원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을 확대한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피해를 본 교원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리치료 병원은 애초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이들 병원은 교원의 심리치료와 정신적·심리적 외상 상담, 교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이들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교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교원의 심리평가가 필요하면 최대 50만 원 이내의 진료비도 지원한다.

    이강의 교원인사과장은 "지역 교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