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4일 교원 근무 조건 개선 등에 대한 교섭에 나섰다.

    이날 교섭·협의 개회식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박미향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등 노·사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에서는 연대회의가 지난 12일 제출한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 183건의 교섭·협의 요구안이 다뤄진다.

    노·사 양측은 근로조건 등 공통교섭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실무교섭을 열어 합의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 근로조건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