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에서 군부대 병사와 70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세종시에서 군부대 병사와 70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세종시에서 군부대 병사와 70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군부대 병사 1명(세종 247명)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70대1명(세종 248번) 등 모두 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사 확진자는 군부대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로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0대 확진자는 경기 하남시 45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5일부터 무증상 상태로 자가 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은 17일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4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