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안.ⓒ보건복지부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안.ⓒ보건복지부

    세종시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타 지역 확진자(청주 647번, 648번)와 접촉한 40대 2명(세종 245번, 246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245번 확진자는 청주 647번 확진자와 직장 동료로 지난 12일 발현 등으로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세종 246번 확진자는 청주 64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의 동거가족과 비동거가족 6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늦게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46명으로 늘었다.